계절음식점 ‘불만 제로화’
2009-07-21 정흥남
제주도는 본격적인 피서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도내 해수욕장과 유원지에서 영업중인 계절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내 계절음식점은 제주시 지역 30곳과 서귀포시 지역 22곳 등 모두 55곳에 이르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해수욕장 폐장 때 까지 계절음식점에서 이용객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실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먹는 물 기준 적합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적정요금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