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여름 한정판 '썸머 시즌' 출시
2009-07-03 진기철 기자
KT&G는 담배 ‘시즌’의 여름 한정판매 제품인 ‘썸머 시즌(Summer SEASONS)’을 오는 6일부터 6주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얼음과 물을 모티브로 활용해 시원한 여름을 디자인한 ‘썸머 시즌’은 예술적인 패키지 디자인은 물론 시즌 담배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담배 맛과 향을 제대로 구현했다고 KT&G는 설명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 0.2㎎이며 소비자가격은 2500원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차가운 물속으로 떨어지는 역동적인 얼음과 청량한 블루 컬러를 특징으로 패키지 전체를 물과 얼음이 담긴 컵으로 표현해 신선함을 더했다.
시즌은 2002년 첫 발매 이후 '시즌 몬드리안', '시즌 시네마', '시즌 Romantic Red' 등으로 이미지의 신선함을 추구해 왔다. 이외에 겨울 버전 '윈터 시즌'과 따뜻한 봄을 그린 '스프링 시즌' 등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