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 거로마을 진입로 개통

2009-07-03     임성준
제주시 화북동 거로 마을 진입로와 동쪽 도로가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지 10년만에 개통됐다.

제주시는 보상비 8억6200만원을 포함해 14억9800만원을 들여 길이 501m, 폭 8~10m의 도로를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도로폭이 좁아 먼 길을 우회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토지주들의 사유재산권 제약도 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