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제주체신청장 정년 퇴임
2009-06-30 진기철 기자
이원철 제주체신청장이 30일자로 정년퇴임했다.
이원철 청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68년 입사, 제주체신청 업무과장, 제주·서귀포우체국장, 제주체신청 지도과장 및 우정사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41년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현재는 행복하고 미래는 희망이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보상, 선의의 경쟁, 인격의 존중, 공동체 의식의 함양 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