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 우표로 만난다
체신청, 특별우표 발행…용천·당처물동굴 등 소개
2009-06-24 진기철 기자
제주체신청(청장 김상원)은 세계유산특별 우표 2종 170만 장을 6월 2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우표에는 용암동굴 중에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의 모습이 담겼으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이 변지에 소개돼 있다.
이와 함께 제주체신청은 기념우표첩도 제작, 26일부터 제주우체국과 서귀포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
한편 제주체신청은 오는 7월 1일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자치도 출범 3주년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 2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제주도지사에게 기념우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