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ㆍ솔ㆍ성산ㆍ일출ㆍ관덕ㆍ용 '우승'

제3회 국민생활체육 클럽대항 전도축구대회

2009-06-17     제주타임스
서귀포시축구공원과 걸매축구장에서 열린 제3회 국민생활체육 클럽대항 전도축구대회에서 효돈(혼성부)과 솔(20대),. 성산(30대), 일출(40대), 관덕(50대), 용(여성부) 축구회기 각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동광축구회는 혼성부, 40대부,  50대부에서 각각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우승의 꿈을 키웠지만 효돈과 일출, 관덕 축구회에 막히면서 모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렸다.
20대부에서는 상록축구회가, 30데부에서는 일출축구회가, 여성부에서는 퀸탑축구회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성부에서는 진수호(효돈)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고안철(동광)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박성철(효돈) 선수는 4골을 터트리며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김효산씨(효돈)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대부에서는 대유대림백송축구회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김상건(솔)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김민석(상록)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효성(상록) 선수는 5골로 최다득점상을 받았고, 김대륙씨(솔)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오형석(솔) 선수는 미드필드상을, 강신의(상록) 선수는 수비상을, 강봉석(솔) 선수는 골기퍼상을 각각 수상했다.
30대부에서는 산남FC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강동철(성산)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문성식(일출)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6골을 넣은 이석희(성산) 선수는 최다득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도자상은 현승민(성산)씨에게로 돌아갔고, 송동호(성산) 선수는 미드필드상을, 김경범(일출) 선수는 수비상을, 현경민(성산) 선수는 골키퍼상을 각각 수상했다.
40대부에서는 노형축구회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현태황(일출) 선수와 이상호(동광) 선수는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5골을 성공시킨 현재익(동광) 선수는 최다득점상에 이름을 올렸고, 박창훈씨(일출)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상진(일출) 선수는 미드필드상을, 김만진(동광) 선수는 수비상을, 이남호(일출) 선수는 골키퍼상을 각각 수상했다.
50대부에서는 한라축구회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윤경진(관덕)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변영상(동광) 선수는 우수선수상에 뽑혔다. 5골을 넣은 홍석종(관덕) 선수는 최다득점상을 받았다. 윤창민(관덕) 선수는 미드필드상을 수상했고, 박문환(동광) 선수는 수비상을 받았다. 신동훈(관덕) 선수는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김세영씨(관덕)는 지도상을 수상했다.
여성부에서는 남원읍 축구회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양순임(용) 선수와 지태선(퀸탑) 선수는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1골을 성공시킨 소순애(용) 선수는 최다득점상을 받았고, 신경희(용) 선수는 미드필드상을, 고영희(퀸탑) 선수는 수비상을, 강순생(용) 선수는 골키퍼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승훈씨(용)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서귀포시축구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52개팀·104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부별 우승 팀 상금은 100만원이고, 준우승팀 상금은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