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북카페'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종합자료센터 리모델링 시민 개방 사례 높이 평가
2009-06-17 임성준
제주시청 북카페는 지난 2008년 11월 종합자료센터를 북카페 분위기로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독서토론과 독서릴레이 등 직장 내 독서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행사와 2009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진흥시키고 도서관 현장을 발전시킨 점이 인정돼 이번에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이번 제주시청 북카페 사례 논문은 6월 중 시상을 거쳐 7월 중 책자로 발간돼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
'도서관계'와 '도서관문화'에 수상 내역과 사례가 수록되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제주시청 북카페는 제주시청 복지동(직장어린이 집)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도 신분증을 지참하고 회원등록을 하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