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앞둬 공사장ㆍ교량 안전점검

2009-06-12     임성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에 취약한 대규모 건축공사장과 교량 등에 대해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대규모 건축공사장 67군데를 대상으로 배수처리 대책과 수방대책 강구 여부, 공사장 주변 석축이나 옹벽의 균열 및 배수시설 안전성 여부, 안전난간·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교량 등 토목구조물의 안전성 여부와 도로 및 사방시설(산사태 위험지역), 방재시설물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