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한우개량사업 조합장 협의회 개최
2009-06-12 진기철 기자
전국 제3기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회장 보은축협 조규운 조합장)가 지난 11일 제주축협 종합타운에서 개최됐다.
12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에 따르면 이 날 협의회에는 제주축협 고성남 조합장을 포함해 협의회 회원 21명의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오세관 상무, 농림수산식품부 서재호 사무관 등이 참석, 한우산업 현안 및 한우개량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식품부 서재호 사무관은 "한우개량의 기반인 한우암소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 한우암소검정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2011년 한우사업단을 중심으로 한우암소검정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제3기 한우개량사업조합장 협의회는 지난 2007년 7월 도별 조합 운영협의회를 통해 25명의 회원이 선출돼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