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움 엽서에 쏙'

서귀포우체국, 6개 관광지 기념엽서 제작 주문

2009-06-10     진기철 기자

서귀포우체국(국장 김기영)은 서귀포지역내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기념엽서를 제작, 주문접수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서귀포지역 주요관광지는 외돌개,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마라도최남단비, 성산일출봉, 제주민속촌 등 6곳이다.

특히 주요 호텔(펜션), 관광지, 맛집 등에서 고객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엽서비치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청접수를 받아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인이 원할 경우 관광지에 맞는 관광통신일부인을 날인해 신청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기념엽서 1회 주문수량은 100매이상으로, 한 장당 가격은 350원이다. 다량 주문시에는 할인도 가능하다.

김기영 국장은 "관광지 기념엽서를 전국 우표수집가 및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 최남단 서귀포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기념엽서가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우체국 마케팅팀(064-739-39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