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전도시' 다른 도시 모델로
부산ㆍ대구 안전도시 준비 파급 효과 클 듯
2009-06-09 김광호
제주안전도시 추진사업 주관 부서인 제주도소방본부는 사고 손상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노인안전과 수난안전 등 75개 사업을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런데 행정안전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안전도시 추진사업을 정부의 안전관리 주요 시책에 포함했고, 수원.제주에 이은 부산.대구 안전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119 관계자는 “북유럽 안전도시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주안전도시 추진 경험이 이들 두 안전도시 준비 도시에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