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사업자 위한 '세금교실' 인기

2009-06-09     김광호
제주세무서가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창업 사업자들에게 각종 세무신고 및 납부에 관한 세무상식 등을 상세히 알져주기 위해 지난 달부터 문을 연 세금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제주세무서 관계자는 “세금교실에서는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상식과 함께 절세대책 등에 대해서도 다뤄지고 있다”며 “매월 1회 개설 운영되고 있고, 이달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세무서 3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소개.

이 관계자는 이어 “납세자보호담당관실(담당관 강기훈) 주관으로 운영하는 세금교실에 참석한 납세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하반기에는 참석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 중”이라며 세금교실에 대한 신규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