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고영두씨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각종 현안 해소 노력”
2009-06-08 진기철 기자
제주상의 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고영두 (주)영도종합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8일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도 제1차 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최, 신임 위원장에 고영두, 부위원장에 이재철 공구李마트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건설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개발 계획, 건설 및 도시개발, 환경대책 등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각종 현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현승탁 회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건설위원회에서 지역사회 항만개발 및 도시개발과 환경대책 등에 대한 제반 경제문제를 심의하고 좋은 방안이 많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면서 “본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상공인을 대표해 적극 피력할 것이며 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상의 건설위원회는 도내 건설관련 59개 업체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