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한계 도전 ‘철인 3종 경기’ 개최
7일 성산읍 일대에서…전국 동호인 등 400여명 참가
2009-06-03 좌광일
인간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7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 3종 경기대회’가 오는 7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회장 김동식)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철인3종경기연합회(회장 김태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철인3종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별 구간은 수영 3㎞, 사이클 140㎞, 마라톤 30㎞이며 수영 종목은 오리리해안에서, 사이클과 마라톤은 성산과 세화를 잇는 해안도로에서 펼쳐진다.
선수단 환영행사는 오는 5일 오후 7시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