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주ㆍ종업원ㆍ손님 입건

2009-05-21     김광호
성행위를 알선한 사람과 성을 매매한 여성 및 남성이 모두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제주시내 모 이미지클럽 업주 C씨(50.여)와 종업원 K씨(33.여), M씨(32.여) 및 손님 S씨(43.남)와 J씨(27.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C씨는 21일 오전 2시30분께 이미지클럽에서 이들 업소 종업원 2명을 두 손님에게 알선해 성행위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업소 앞에서 잠복 근무 중 손님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성행위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