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문화 행사 후원

2009-05-20     임성준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부산 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영화 ‘애자’ ‘부산’ 등의 부산 촬영을 위해 필요한 항공권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 경성대 등지에서 개최된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참석 VIP와 관계자들의 왕복 교통편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오는 23일 개최되는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주최 ‘외국인과 함께하는 2009 어울마당’ 행사 개최에 필요한 항공권도 지원하는 한편 이달 말 개최 예정인 ‘여성창업지원 기금마련 바자회’에 왕복항공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취항 이후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 2009부산국제아트페어, 부산 및 경남 지역 체육행사 등 지역에서 개최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