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 곽금희 검사, 삼양초등교서 준법강연
2009-05-19 김광호
“폭력 없는 학교가 돼야 합니다”.
제주지방검찰청 곽금희 검사가 지난 18일 제주시 삼양초등학교(교장 변영진)를 찾아 준법강연을 했다.
곽 검사는 이날 5, 6학년 어린이들과 학무모 등 400명을 대상으로 준법강연을 하면서 특히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폭력이 없는 학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지검(검사장 김정기)과 범죄예방제주지역협의회(총회장 김대형)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 주고, 법과 질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준법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강연은 검사들이 맡고 있다.
한편 제주지검과 범죄예방협의회는 삼양교에 ‘한국인의 법과 생활’, ‘불경기를 이겨내는 생활법률’ 등 법질서 관련 도서 13권을 기증하고, 학용품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