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농기계 안전반사판 무상 부착

2009-05-15     임성준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경운기 등 주행형 농기계에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안전 표시판을 부착해 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행형 농기계 뒤쪽에 2개씩 부착해 야간 운전자가 쉽게 농기계를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후방 300m에서도 식별이 가능하고 쇠와 비슷한 강도의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돼 충격에 견디는 힘이 강해 장기간(3~7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반사판 부착 사업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지원과 함께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