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보험료 인하에 지원 확대

2009-05-08     임성준
풍수해 보험료가 인하되고, 지원이 확대됐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풍수해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해 실질적인 복구비를 지원하는 풍수해 보험료가 온실의 경우 지난해보다 12.5% 내려 농가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 주택침수의 경우 특별약관이 새로 생겨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금이 확대됐다.

제주시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늘리기 위해 읍면동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