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 젊음의집, 평생교육 '최우수'
제주시 평생학습 사례 공모, 제주은행ㆍ동려학교 강승우씨 우수
2009-05-03 임성준
제주시와 제주시평생학습발전협의회(회장 김민호)가 주최한 이번 공모에서 제주은행과 강승우씨(동려평생학교)는 각각 직장평생교육 부문과 성인교육자 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뽑혔다.
제주이주민센터는 평생교육기관 단체부문, 노래패 머리카락(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학습동아리부문, 허재영.김정림씨(제주다문화가정센터)는 개인학습자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성이시돌 젊음의집은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과 리더교육, 문화캠프 활동, 문화체험 여행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학교, 기관, 사업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금융과 CS 친절연수, 재테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동려평생학교 강승우씨는 이 학교를 졸업해 지난 2000년부터 자원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9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