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상회의 명품 항공서비스 지원"

'SKY' 캠페인 발대식…항공 수송 TF팀 구성

2009-04-30     임성준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이규원)과 한국공항 제주지점은 30일 제주공항 여객청사에서 운송, 정비, 운항, 협력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지원을 위한 SKY 명품 서비스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SKY 명품 서비스 캠페인은 Standard-based Service(표준업무 절차에 의한 서비스 제공), Keep Safety & Security (안전운항체제 확립), Yes to Everything(긍정적인 자세)을 일컫는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명품 항공사로서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 중요회의의 성공적 지원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자들의 원활한 항공 수송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본사 지원부서와 합동으로 4개 부문 조직(총괄팀, 전용기팀, 민항기팀, 자가용전세기팀)을 편성, 6월 3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규원 제주여객서비스 지점장은 "한.아세아 특별정상회의 개최로 제주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제주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