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 전국 최상위권 만들기’ 박차

2009-04-22     한경훈
최근 5년 동안의 수능성적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 제주지역 일반계 고교 재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밝혀진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도 최고의 성적을 일구기 위한 관련 업무에 박차.

도교육청은 학교 간 대입 및 진학 정보 공유 등 2010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도내 고3 담임과 대입상담 교사단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 개최.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는 직접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한 대학의 관계자가 나와 특강을 할 예정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진학지원단을 통해 학생, 학부모, 현장교사들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