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 20대 영장 2004-04-24 임영섭 기자 제주경찰서는 23일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강모씨(28.서귀포시 하원동)에 대해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2일 10시께 서귀포서 천지동 현모씨(64.여)의 집 부엌문을 통해 몰래 침입, 옷걸이에 걸려 있던 손가방에서 현금을 훔치려다 현씨에게 발각, 미수에 그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