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상회의 손님맞이 준비 분주
2009-04-19 좌광일
서귀포시가 오는 6월 초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
서귀포시는 최근 위생업소 종사자와 공중 화장실 관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실 청결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시민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는 등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에 연일 분주한 모습.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국제휴양관광도시 명성에 걸맞는 서귀포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성공적 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