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용 창문경보기 1000개 설치

서부경찰서, 절도 피해 주택 등

2009-04-16     임성준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강호준)는 주택 침입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창문경보기 1000개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절도 피해를 입은 적인 있는 주택과 원룸, 다세대, 소규모 슈퍼 등 주택가 밀집지역 내 방범 취약지다.

창문경보기는 외부인이 침입해 문을 열면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 비상 상황 때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가 부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