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삼다인' 고장우씨 선정
2009-04-08 임성준
고씨는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해 제주도와 관세청 간 긴밀한 업무협력, 지정요건.절차 등 사전 컨설팅, 면세점 종사자 교육, 시설 장비 점검 및 개선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시내면세점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개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씨는 또 지난해 12월 관세청이 주관한 'FTA 활용 전략.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주지역 화훼산업으로 FTA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우수상 수상에 기여하는 등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수출입통관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세관은 분기마다 창의와 실용, 국민 섬김의 자세, 조직발전을 위한 성과창출 등 3가지 공헌실적을 통틀어 직원 추천과 심사에 의해 선정된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제주세관 삼다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이 6번째 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