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한일베라체 초기 계약률 70% 넘어
2009-04-02 임성준
한일건설은 2일부터 동.호수 지정 계약을 앞두고 지난달 19일 3순위 청약마감에서 최고 경쟁률 3.75대 1을 보인 가운데 초기 계약률은 70% 이상이라고 2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규제 완화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등기 후 5년 이내 양도시 양도 소득세가 전액 면제되고,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예정된 시점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도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최초 정당당첨자에 한해 계약일로부터 1년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는 지하 2층~지상 13층, 10개 동 규모로 계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105.88㎡, 106.50㎡, 109.72㎡, 130.14㎡, 131.04㎡, 159.34㎡, 200.04㎡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644만~780만원 선으로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64)745-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