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내달부터 오전 9시 문열어
2009-03-29 진기철 기자
4월부터 은행 개·폐점 시간이 30분씩 앞당겨진다.
은행연합회는 4월1일부터 은행의 현재 영업시간을 30분씩 앞당기는 '영업시간 변경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른 은행 영업시간은 현재 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에서 오전 9시∼오후 4시로 30분씩 앞당겨진다.
저축은행들의 영업 개시 시간도 시증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30분 앞당겨진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모든 저축은행의 영업점 개점시간을 오전 9시30분에서 오전 9시로 변경키로 했다.
영업 종료시간은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오후 4시로 변경하되 일부는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해 오후 4시30분을 유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