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 추진

제주지식재산센터, 국내외 특허출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

2009-03-26     진기철 기자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산업지식재산권 확보 장려와 개인발명 보호를 위해 총 4억원의 예산을 들여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로 특허출원 지원 및 특허상품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해 국내 특허출원지원에 4900만원(67건, 개인 및 중소기업), 해외 특허출원지원 3200만원(8건, 국내특허보유 중소기업), 선행기술조사 2000만원(50건, 개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PM컨설팅 9000만원(10건),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1250만원(5건), 특허상품 홍보물 제작 1200만원(12건)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jejucci.korcham.net)와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오후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산업지식재산권 확보를 장려하고 개인 발명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일반 발명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