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회 도회장에 이동춘씨

2009-03-25     진기철 기자

대한건축사회 제주도회 회장에 이동춘씨가 선출됐다.

대한건축사회 제주도건축사회는 지난 23일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으로 이동춘(54·이동춘 건축사사무소 대표)씨를 선출했다.

신임 이동춘 회장은 한경면 출신으로 한림공고와 탐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제주시 건축계장과 제주도건축사회 이사와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이동춘건축사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협회 현안문제와 건축사의 위상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의원에는 강요준·김창우씨가 부회장에는 김만호씨가 선임됐다. 또 강봉유·강철호·문석준·백경원·오영삼·임평운·장언식씨가 이사로 김기홍씨는 감사에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