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 개최
2009-03-24 진기철 기자
도내 여성농민들이 토종잡곡 소포장 특산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회장 채옥순)는 24일 제주농협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신백훈 제주농협지역본부장 및 농가주부모임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수지계획(안)을 확정했다.
농가주부모임 제주도연합회는 이날 ▲식량작물(토종잡곡)소포장 특산품화 추진 ▲감즙 천연옷감 보급화 추진 ▲여성농업인 권익향상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농산물명예감시원 운영 활성화 ▲사회단체 보조금 및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분야 추진 ▲농촌자원 찾기 및 지역사회 복지활동 등의 사업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가입을 계기로 타 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