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편집중국 비정규직 호칭 '한울'
2009-03-24 진기철 기자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은 비정규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호칭을 '한울'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제주우편집중국의 비정규직은 전체인원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나, 정규직과 달리 마땅한 호칭은 없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1주일 동안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에 대한 호칭을 공모, 업무2과 김용국 대리가 제출한 '한울'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우편집중국은 주기적인 비정규직 워크숍 및 교육 등을 실시, 비정규직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