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ㆍ도두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개관

2009-03-18     임성준
제주시는 한림읍 상명리와 도두동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마을별로 각각 3억원이 투입돼 첨단 디지털장비를 갖춘 마을정보센터와 홈페이지가 구축됐다.

마을정보센터에는 교육용 컴퓨터 16대와 홈씨어터, 빔프로젝터, 통신 및 음향장비 등을 갖춰 각종 정보화교육장소, 주민들의 디지털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했다.

마을 홈페이지에는 지역 특산물 인터넷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마을소개, 관광정보,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고 영어.일어.중국어로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7일 도두동이 마을정보센터 개관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상명리는 19일 마을회관에서 개관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