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칠 교수, ‘3월 이달의 작곡가’ 선정
2009-03-17 한경훈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강문칠 회장(제주관광대 교수)이 우리가곡운동본부(대표 정동기)가 운영하는 가곡 사이트 ‘내마음의노래’에서 3월의 작곡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문화센터에서 작곡 발표회는 갖게 된다.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가곡 사이트 ‘내망음의노래’는 국내외 작곡가 및 음악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음반판매 및 연주회 기획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매달 한 작곡가를 선정, 음악회를 주선하고 있는데 이달에는 강 회장이 그 대상됐다.
강 회장은 이에 오는 23일 ‘天, 地, 愛---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가곡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홀로’(이향숙 시), ‘자구내 연가’(오한욱 시),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용혜원 시), ‘억새의 노래’(김순이 시), ‘한라산’(강문칠 시), ‘메밀 꽃 사랑’(장장식 시) 등 강 회장이 작곡한 가곡을 선보인다.
입장료 1만원. 문의=02-3446-9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