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사업 성공확신
2009-03-12 김종현
제주 사상 최대 규모인 18억 달러의 외자유치가 성사된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이 과연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제주도는 사업 성공에 확신을 하고 있는 모습.
제주도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가 말레이시아에 있는 버자야그룹 본사를 방문했을 때 버자야 그룹 탄스리 회장이 “예래 단지 사업에 예정대로 투자할 것”임을 재확약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방문단 전원이 다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통역 할 것을 지시했다며 고무된 모습.
또 탄스리회장에게 4월 초 제주를 방문할 때 제주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CF에 출연해 줄것을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했다며 제주 투자에 대한 회장의 의지가 다시 한번 반영된 것이라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