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조기집행 고삐 더 죈다 2009-03-06 임성준 제주시가 양배추 소비촉진, 감귤 감산과 함께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고삐를 더욱 당기는 모습. 강택상 제주시장은 6일 도급액 5억원 이상 대형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대책회의를 갖고 "공사 일정을 앞당겨 준공하고 선급금과 기성금을 적기에 수령해 시중에 자금을 풀어야 지역경제가 숨통이 트인다"고 강조. 강 시장은 또 "지역생산 중소기업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하도급 직불제의 철저한 이행으로 고통을 함께 나눠달라"고 건설업계에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