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가슴에 와닿는 감성행정” 강조
2009-03-02 좌광일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2일 “3월은 꿈은 가진 달로서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시민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어주는 감성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
박 시장은 이날 직원조회에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직접 발로 뛰며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달라”며 “시민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해결함으로써 가슴에 와 닿고 감동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박 시장은 또 “올레 코스와 불로장생 건강특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특산물 판매 등 상품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
이어 “지난달에는 도의회 업무보고와 조기 집행, 간벌, 양배추 사주기 등 공직자들이 솔선해 ‘수눌음’ 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직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