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양배추 소비촉진운동 전개
2009-02-27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최근 양배추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제주지역 농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을 양배추 집중 소비 기간으로 정하고 범시민 양배추 소비촉진운동을 벌였다.
제주은행은 이 기간 본점 구내식당 점심식단에 양배추를 중심으로 한 각종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양배추즙 갈아 마시기 등 양배추 소비촉진을 꾀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들이 '1인 3망 이상씩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사회 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단체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