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인기

웰빙ㆍ레고교실 등 20개 강좌 신청 경쟁 1.6대 1

2009-02-26     임성준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 문화의 집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19개 프로그램 20개 강좌 수강 신청을 마감한 결과 385명 모집에 610명이 지원,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웰빙요가와 어린이 레고교실은 접수가 시작되자 마자 신청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선물공예, 난타교실, 풍물교실, 한지공예, 분재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강철수 동장은 "19개 프로그램 20개 강좌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6~7개 프로그램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매력이 반영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