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추자도서 40대 환자 긴급후송 2004-10-19 김상현 기자 지난 18일 낮 12시께 북제주군 추자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지모씨(47.여)가 머리부위를 크게 다치는 등 부상을 입어 추자보건소가 제주해양경찰서에 긴급 후송을 요청했다.해경 헬기는 낮 12시 50분께 이륙, 25분 뒤인 오후 1시 15분에 추자도에 도착하고 오후 1시 50분께 제주공항에 무사히 착륙해 지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시켰다.한편 해경은 지난 16일, 최초로 야간비행에 성공하면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