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갯바위 낚시객 숨져

2004-10-19     김상현 기자
18일 오전 9시 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신엄리 10m 해상에서 김모씨(35.북제주군 한경면)가 숨져 있는 것을 제주해양경찰서 특수기동대 대원들이 발견했다.
숨진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이웃 주민 강모씨(47)와 함께 갯바위에서 낚시 도중 파도에 휩쓸려 추락한 것으로 해경은 강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