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토요일은 박물관에서 놀자!
국립제주박물관, '박물관 가는 날' 운영
관람객 대상 이벤트ㆍ체험프로그램 마련
2009-02-24 한경훈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박물관 가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박물관 가는 날’에서는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첫 번째 ‘박물관 가는 날’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담는 즉석사진을 찍어 종이액자와 함께 1일 선착순 50가족에게 증정한다.
3월에는 국립제주박물관 싸이월드 타운에서 ‘박물관 가는 날’ 행사내용을 개인 홈피에 스크랩해 홍보하거나 방명록에 프로그램 참가 후기를 남기는 1촌을 대상으로 상품과 함께 싸이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토리’를 지급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주도만의 특색을 지닌 고산리 선사유적 화살촉 등 6종의 전시유물을 스티커 문신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새겨 볼 수 있도록 하는 ‘아름다운 우리문양 새기기’와 ‘나만의 핸드메이드 스탬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박물관 가는 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720-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