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그룹 제주서 임원 워크숍

사업계획.비전 발표 "제주~청주 노선 확대"

2009-02-24     임성준
전북과 새만금에 기반을 둔 지역항공사 이스타항공그룹이 23~24일 성산읍 보광휘닉스아일랜드에서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워크숍에서 그룹내 가족관계사 임원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상직 회장은 "현재는 김포와 새만금에서 제주로 날아오고 있지만, 조만간 청주와 제주간 노선도 확대할 것"이라며 "이스타항공의 주요 허브 역할을 하는 제주도에서 워크샵을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