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더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야"
회장 선거 무사히 치러져 안도
2009-02-22 임성준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홍명표 현 회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선거에 참여한 한 대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쌓은 기반을 통해 제주 관광발전을 위해 한번 더 기회를 주자는 회원들의 여론이 반영된 것 같다"며 "관광객전용카지노와 한라산케이블카, 600만 관광객 시대 개막 등 올해는 굵직굵직한 관광 현안이 많아 협회의 역할에 도민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