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카메라, 희망을 말한다’

제주여민회, 27일까지 사진공모전…세계여성의 날 기념

2009-02-22     한경훈
제주여민회가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할 사진전에 걸릴 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꿈꾸는 카메라, 희망을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는 빈곤 없는 세상,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용기․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작품은 개인당 2점 이하다.

출품은 필름 사진, 디지털 사진 등 제한이 없으며, 우편과 온라인(http://www.webhard.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 결과 여민상 1명에게는 30만원을, 딸들아기펴라상 2명에는 각각 10만원, 희망물들이기상 2명에는 각각 5만원을 상금으로 주며, 입선 2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여민회 홈페이지(www.jejuwome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여민회 관계자는 “빈곤과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사진전’을 통해 여성빈곤과 폭력의 그늘에 ‘희망의 햇살’을 비추고자 한다”며 “여러분의 가슴속 아름다운 희망을 사진 속에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56-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