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부행장에 김흥보씨

2009-02-22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 부행장에 김흥보씨가 선임됐다.

제주은행은 최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 은행장 및 사외이사, 감사위원 후보 등을 확정한데 이어 부행장에 김흥보씨를 선임했다.

신임 김흥보 부행장은 1982년 입행, 도내 각 지점장을 역임한 후 여신업무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 부행장은 제주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파인데다 업무처리도 꼼꼼하고 대내외 활동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