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파상풍, 디프테리아
내년부터 보건소서 접종
2004-10-19 고창일 기자
일반 병원에 의존하는 수두 및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접종이 내년부터 국가 지원으로 보건소에서 일부 이뤄질 전망이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예방접종심의위원회가 올해 제2차 회의에서 이를 의결시켜 제주도의 경우 내년부터 수두는 만1세 인구의 10% 약 650명, 파상풍.디프테리아는 만 12세 인구의 8% 660명 등이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도 보건당국은 수두의 경우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하며 파상풍. 디프테리아는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및 생후 15~18개월, 만 4~6세에 추가접종 이후 5년이 지난 만 11~12세에 대해 Td백신으로 추가 접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