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특화마을육성사업 공모

내달 15개 마을 선정 2억 지원

2009-02-18     임성준
제주시는 베스트 특화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사업 계획을 공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평가를 거쳐 3월 중 15개 마을을 선정해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대상사업은 △지역명소와 문화재 벨트화 △자연경관의 가치화 사업 △오름, 올레, 연못, 불턱, 곶자왈 등 생태환경 보전 △지역문화 찾기 사업 △지역자원을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 등으로 ▲사업의 특화정도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력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제주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9월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하고 이후 마을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후관리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컨설팅을 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