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독거노인 합동생일잔치

2004-10-19     김용덕 기자

남제주군 표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자)는 18일 오전 표선생활체육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생일잔치를 벌여 이들을 위로했다.
남군은 이보다 앞서 안덕과 남원에서 독거노인 합동생일잔치를 벌인데 이어 앞으로 대정과 성산 관내 독거노인 합동생일잔치를 열 예정이다.

남군 관내는 현재 65세 이상 1만277명의 독거노인이 쓸쓸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남군은 이에 따라 각 읍면별로 합동생일잔치를 열어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