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올해 장학생 22명 선발 지원
2009-02-16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가정형편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래의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도내 장학생 22명을 선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학생은 중고등학생 12명, 대학생 10명 등 22명으로 대학생에게는 입학금, 등록금, 교재비, 학업 보조금을, 중학생에게는 급식비, 장학금, 교육용 컴퓨터 등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신한장학재단이 전국의 대학교 입학 예정자 및 중학교 2학년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총 34명의 제주지역 학생에게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